제10회 조형아트서울(PLAS) 2025


[스타투데이 고영제 기자] 조형아트서울(PLAS) 2025는 ‘NEW JOURNEY’를 주제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특별전을 선보인다. 10주년을 맞이해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이 새로운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5월 22(목) 오후 3시에 VIP/PRESS 프리뷰와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제10회인 조형아트서울은 740여명 작가의 작품 3,300여 점을 국내 73개 갤러리, 해외 13개 갤러리 6개국(대만, 독일,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총 8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조형아트서울 2024에는 총 105개의 갤러리와 해외갤러리 20개(7개국)가 참여했다.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작품(조각, 부조, 유리, Mixed Media 등)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참가신청서에 입체작품 1점 이상을 조건으로 참가갤러리에서는 입체 작가가 1명은 전시한다.
해외 페어 파트너와의 문화 교류로 한국작가 및 갤러리들의 해외 진출과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대만의 원 아트 타이페이, 캐나다의 아트 밴쿠버와 파트너쉽을 맺어 꾸준히 각 나라의 행사에 서로 참여해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국내 작가를 해외에 전시하고 홍보한다.
7월에는 2,800 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오사카 엑스포 2025 기간에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Study & PLAS : Asia Arts Fair’를 공동주최한다. 금산갤러리, 웅 갤러리 등 40여개의 한국 갤러리가 참여한다.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으로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Everything Belong to the Cosmo’ 시리즈: 예술과 언어가 진행된다. 알렉산드라 그랜트(Alexandra Grant)는 미국 현대미술 작가로 언어와 조형 예술을 융합한 작업으로 회화, 조각, 사진, 영화 등 다양한 매체 활용해 문학과 예술의 관계 탐구, 철학적 개념 시각화하고 키아누 리브스와 공동 작업(Ode to Happiness, Shadows)을 했다.
‘Stop! Cyber-Bullying: 건전한 사이버 세상, 우리의 책임’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사이버상의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사회적 책임의식을 촉구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석태, 곽인상, 권지안(솔비 가수), 김원근, 김진우, 일로스, 알렉산드라 그랜트, 서승준, 하지원(배우), 최석영, 더 웨이브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