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아트서울(PLAS) 2024’ 개최
[스타투데이 고영제 기자] ‘조형아트서울(PLAS) 2024’가 5월 23일 오후 3시에 VIP/PRESS 프리뷰와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
제9회를 맞이해 조형아트서울은 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작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갤러리들에게 입체작품과 입체작가 1점 이상을 조건으로 전시하도록 했다. ‘뉴 웨이브’를 주제로 국내 85개 해외 20개 등 105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850여 명의 작품 3800여 점을 선보인다. 국내는 청작화랑, 금산갤러리, 갤러리 위, 갤러리 가이아 등이 참가하며, 해외 대만 더 홍 아트 갤러리, 일본 야마키 아트 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조형아트서울은 한국작가 및 갤러리들의 해외교류의 일환으로 대만의 원 아트 타이페이, 캐나다의 아트 밴쿠버와 파트너쉽을 맺어 꾸준히 각 나라의 행사에 서로 참여해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국내 작가를 해외에 전시하고 홍보했다. 2,800 만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오사카 엑스포 2025 기간에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Study & PLAS : Asia Arts Fair’를 함께 개최할 것을 기획중이다.
조형아트서울(PLAS) 2024 전시 주제는 ‘NEW WAVE(뉴 웨이브)’다. 새로운 물결로 관람객들에게 마음속 신선한 일렁임을 선사한다.
입체작품을 사이즈와 가격별로 나눈 3가지의 특별전(대형 조각 특별전, 신진작가 조각전,캐릭터 조각전-
CHARACTER SCULPTURE)과 한국적인 정서와 문양으로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를 조망하는 특별전(권순익 특별전), 각자 다른 재료 참신한 작품으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는 젊은 작가 특별전(.ZIP) 등이 다양한 작품의 물결에 동참한다. 해외 20개 갤러리 7개국(미국,캐나다,프랑스,이탈리아,인도네시아,일본,대만)에서 참여한다.
청작화랑은 전뢰진 대리석 조각, 김영원 알루미늄 조각, 고성희 유리조각, 대리석 유리조각가로 알려진 신재환의 조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plasticart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