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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뉴욕에서> 출판기념 출판기념회


5일 오후4시 30분 서울 장충동 웰컴시어터에서 이상은의 <뉴욕에서>(스테이지팩토리) 출판기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뉴욕에서>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시선으로 본 뉴욕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패션 쇼핑 대신 첼시 갤러리 투어를, 관광 명소보다 영화관, 뉴욕 인디 뮤지션의 공연장 관람을, 힙 레스토랑보다 클러빙을 즐기는 이상은의 경험담을 담았다.

이상은은 <뉴욕에서>를 집필하기 위해 수 많은 뉴요커를 만났다. 세계적인 인디 뮤지션인 요라 탱고, 뉴욕 15년차 영화감독, 미국에서 나고 자란 패션 디자이너 등 뉴요커를 만나 뉴욕을 제대로 즐겨 보았다.


그녀가 소개하는 뉴욕은 기존의 어느 책보다 트렌디하고 따끈따끈하다. 2010년 현재 가장 힙한 호텔로 떠오른 에이스호텔을 비롯해 미트패킹의 새로의 명소로 떠오른 스태더드 호텔의 바, 옷 잘 입는 셀러브리티가 가장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패션숍 오프닝 세리머니 등 뉴욕에서 가장 유행하는 핫한 정보가 가득하다.


이 날 이상은은 "문화적이고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마치 여행을 하는 것으로 느껴지도록 꾸몄다"며, "간접 경험으로서의 뉴욕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클럽 등 홍대 같은 문화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출판한 계기에 대해 이상은은 "성격상 기획력이 있어도 개인적인 호감 없이는 무리다"며, "포토그래퍼 등 스텝 들과는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터뷰는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고 "작업하는 분들과 프리하고 친구 같이 작업을 하였다"전했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팬들과 함깨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