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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영화제> 개막식

 

30일 오후1시 30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스웨덴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스웨덴과 한국의 수교 이래 최초로 방한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의 방문을 기념하는 양국간 문화교류의 하나로 개최된 <스웨덴 영화제>는 국내 미공개작 2편을 포함하여 최근 국제 영화계에서 주목 받았던 7편의 스웨덴 영화가 DCP의 생생한 화질과 사운드로 무료 상영된다.

 

개막작 <여학생으로 살아남는 법>은 크리스티나 헤르스트룀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작가가 직접 각색한 작품으로, 크리스티나 헤르스트룀은 20살에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여 소설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에서 가장 활동적인 여성중견작가이며, 줄리아 스포레는 <밀레니엄 제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재벌가의 사라진 손녀 ‘하리에트 뱅거’의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후 <여학생으로 살아남는 법>에서의 연기로 일약 스웨덴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31일에는 사운드의 제작과 활용에서 국내외 영화팬과 예술애호가들을 경악시켰던 <사운드 오브 노이즈>의 요하네스 샤르네 닐손 감독을 초청하여 사운드 전개의 기상천외한 발상과 실현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특별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사운드 오브 노이즈>의 모태가 된 작품으로 유투브에서 300만 명 이상이 보며 전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단편영화 <MUSIC FOR ONE APARTMENT AND SIX DRUMMERS>를 스크린에서 직접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닐손 감독은 한국의 젊은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기를 강력히 원했다고 한다.

 

이 날 개막식 리셉션에는 실비아 왕비가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스웨덴 영화정책의 최고책임자인 아니카 렘베 스웨덴대외홍보처장이 직접 스웨덴영화제 상영작들에 대한 설명과 스웨덴 영화 산업에 대한 소개 했다. 또한 개막작 <여학생으로 살아남는 법>의 작가 크리스티나 헤르스트룀와 배우 줄리아 스포레 참석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은 스웨덴의 사회상과 정서를 담아내는 한편 대중적 매력까지 갖춘 스웨덴 영화들을 만나보고 스웨덴 영화의 현재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크리스티나 헤르스트룀은 "환영에 감사 하며 영광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웨덴영화제>는 6월 4일까지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