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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피로연파티

 

1일 오후7시 30분 서울 KT&G상상마당에서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감독 김조광수) 피로연파티가 열렸다.

 

게이와 레즈비언의 파란만장 위장결혼기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동성애자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이라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김조광수 감독은 특유의 발랄함을 더해 대한민국 최초 해피 퀴어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이 날 송용진의 공연, 예고편, 캐릭터 영상 공개 후 김동윤, 류현경, 송용진, 정애연이 참석해 간담회가 진행 됐다.

 

'G민수' 역을 연기한 김동윤은 류현경과 송용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처음 만났는데 마치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사이처럼 편했다"라고 밝혔다.

 

특별힌 신경쓴 점에 대해 김동윤은 "기존에 갖고 있었던 연기 습관이나 색깔 자체를 많이 바꿨다"며, "약간 여성스럽게, 흥분하거나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어머!' 이런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L효진' 역을 연기한 류현경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을 때 굉장히 재미있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릭터와 나와 비슷환 면이 많아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정애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류현경은 "예전 '첫사랑 열전'에서 같이 출연했지만 호흡을 맞춘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오랜만에 봤는데 낯설지 않고 너무 익숙한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G석' 역을 연기한 송용진은 첫 데뷔작인 것에 대해 "많은 면에 신경을 썼다"며, "뮤지컬은 NG없이 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져 가는데, 영화는 컷 별로 여러 번 나눠 촬영해 디테일한 반응과 동작을 찍어야 하는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김동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송용진은 "처음 만났는데 김동윤은 꽃미남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귀여웠다"며, "비슷한 나이대여서 친구처럼 편하게 호흡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L서영' 역을 연기한 정애연은 "주변의 조언을 많이 구했다"며, "아네트 베닝의 <에브리바디 올라잇>을 보고 감성적인 부분이나 성향적인 부분에 도움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은 오는 21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