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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고 싶습니다> 프레스콜


12일 오후8시 서울 혜화동 바다씨어터에서 연극 <보고 싶습니다>(연출 정세혁) 프레스콜이 열렸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살아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사랑 이야기 <보고 싶습니다>는 8년 간 20만 관객을 동원한 순수 창작극으로 맑고 지고지순한 여자와 주먹을 쓰지만 순정파인 한 남자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남매간의 사랑 등 구차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작품으로 자칫 고루해질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보고 싶습니다>는 2002년 초연한 이래로 20만 관객의 눈물과 웃음, 그리고 쏟아지는 격찬으로 앙코르에 앙코르를 거듭한 공연이다.


작위적으로 꾸미거나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진솔한 사랑이야기는 연출 특유의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 넘은 감각적인 무대와 빠른 전개, 그리고 와일드하고 강렬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나도 따뜻한 스토리, 상황의 상징적 표현들로 완성되어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켜 구성, 스토리, 세트, 배우와 음악까지 아무것도 놓치고 갈 것이 없는 마치 관객으로 하여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유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가슴 아픈 이야기는 중년층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며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사랑의 진정성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연극 <보고 싶습니다>은 13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공연한다.

연극 <33개의 변주곡> 프레스콜


15일 오후3시 서울 혜화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연극 <33개의 변주곡>(연출 김동현) 프레스콜이 열렸다.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작 연극 <33개의 변주곡>은 귀가 먹고, 불치병에 걸리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던 인생의 마지막 시기에 베토벤은 왜 자신이 '구두 수선공의 헝겊조각'이라고 평하했던 평이한 왈츠를 정교하고 방대한 변주곡들로 발전시키는데 집학하게 된 것일까라는 내용이다.

루게릭 병에 걸린 음악학자 '캐서린 브랜트'가 생의 마지막 열정을 다하여 19세기 베토벤 말년의 창조적 삶을 되짚어 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날 윤소정, 박지일, 길해연, 박수영, 이승준 등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연극 <33개의 변주곡>은 오는 15일 부터 11월 28일까지 공연한다.

연극 <클로져> 제작발표회


20일 오후2시 서울 상암동 CJ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연극 <클로져>(연출: 조행덕 제작: 악어컴퍼니, 나무엑터스, CJ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네 남녀의 격정적이고 매혹적인 사랑을 적나라하면서도 쿨하게 그려낸 이 시대 최고의 희곡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연극 <클로져>.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 <클로져>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한 사랑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1997년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친 후, 전 세계 100 여 개 도시,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최우수신작상을 휩쓸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은 <클로져>가 국내에 소개 된 이후 최초로 장소를 서울이 아닌 오리지널 런던 무대로 옮겨와 원작에 가장 충실한 연극 <클로져>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 날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진경, 신다은 등이 참석하였다.


문근영은 역할에 대해 "과거가 숨겨져 있지만, 현재의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선택한 동기에 대해 문근영은 "변신을 하려고 한건 아니다"며, "연기가 재밌어서 하다보니, 다양한 캐릭터를 생각하던중, 연극이고 무대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할이 매력 있다고 생각하였다"며, "신데렐라 언니에서도 강하고 거친 모습 많이 보여줬다"고 전했다.

엘리스 역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문근영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연출님이 친절하다가 하셨다"며, "말투 보다 무대에서 감정을 주고 받았으면 하는 욕심이다"고 밝혔다.

사랑에 대헤 문근영은 "없다고도, 있다고도 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연극 무대에 부담 없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아주 많이 부담이 된다"며, "처음에는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렵다는 것도 느꼈다"며, "예전부터 연극 무대에 서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중에 배우 활동을 계속하더라도 무대에 대한 열망이나 욕심이 있었을 것이다"며, "매일 매일 열심히 무대에서 연기하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대 배우들이 가르쳐 좋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오빠랑 하면서 친해지게 된다"며, "선배님들이 너무나 잘 가르쳐 주고 예뻐해줘서 재밌게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대에서 떨지 않고 잘하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신다은은 역할에 대해 "사랑 앞에서는 당당한 스트립댄스 역할을 맡았다"며, "원작과 비슷하여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역할에 대해 "바람둥이고 사랑받고 사랑 받길 원하는 로맨티스트다"고 설명했다.

연극이 좋냐는 질문에 엄기준은 "무대를 좋아하고, 뮤지컬 등 다 좋아 한다"며, "하고 싶은 역할이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클로즈업도 없고, 첫 공연 때는 벌거벗겨진 다는 느낌이 든다"며, "오로지 연기로만 평가를 받아야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을 할 때마다 성숙되고, 연기를 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연극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이 문근영이라는 것에 대해 엄기준은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문근영이 컵차기를 좋아하는 것에 데해 엄기준은 문근영에 대해 "문근영이 컵을 밟아서 피자를 사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극 <클로져>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감독, 무대로 오다> 두번째 작품 연극 "낮잠" 프레스콜 (2)


 
지난 1월 26일, 허진호 감독의 첫 번째 연극 연출 작, "낮잠"이 무대에 올랐다. 연극 "낮잠"은 제 34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박민규 작가의 단편소설 '낮잠'을 원작으로, 인기 뮤지컬 작가 오은희의 각색을 거쳐, 연극 무대로 옮겨졌다.
여기에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 영화 감독으로 평가 받는 허진호가 연출을 맡아 연초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품이 공개 되기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영하, 김창완, 오광록의 트리플 캐스팅은 공연이 시작된 후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후한 노신사 한영진 역으로 분한 이 세 주역은, 연극 무대에서 연기 관록을 펼쳐 보이며 연일 호평 속에 공연 중이다.
 
허진호 감독은 이 세 배우를 한 역할로 선택한 데에 대하여, "감정 표현이 뛰어난 이영하와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김창완, 그리고 자유로운 느낌의 오광록을 한 역으로 캐스팅 함으로써 다양한 느낌을 주려했다. 매 회 각각의 캐스팅의 공연이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신세대 연기자로 사랑 받고 있는 김기범 또한, 연극 "낮잠"을 통해 연극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기범은 이 작품에서 소년 영진으로 분하여 한영진 역의 이영하, 김창완, 오광록 세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18살의 수줍은 소년 영진과 60세의 영진을 다그치는 당돌한 자아, 이 두가지 캐릭터를 오가며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하와 김창완, 오광록 세 배우 모두 입을 모아, "연기자로서 김기범의 재발견이다! 앞으로의 무대가 더 기대 되는 멋진 배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극 중 소년 영진의 첫사랑인 소년 이선 역할의 두 신예, 이세나와 박하선은 특유의 청초한 매력으로 첫 연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김기범과 더블 캐스트 되어 소년 영진으로 분한 이주승은 앳띈 외모와 수줍음 짙은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김기범을 비롯해 신예 이세나와 박하선, 그리고 이주승의 연극 무대는 다소 높은 연극 관객 연령층을 낮추는 등, 다양한 관객을 연극 무대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진의 친구이자 연적인 정동필로 분한 김기천과 박수영은 연극 무대를 통해 널리 알려진 연기파 연극 배우이다. 극 전반에 웃음을 책임지는 감초같은 역이자, 또 마지막엔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의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 공연이 끝나고 진한 여운을 남기면서,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 손꼽힌다.
수 많은 연극 무대와 감칠 맛 나는 조연 배역 등을 통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기천과 박수영 두 배우의 관객 울리기는 계속 될 전망이다.
아무런 고백도 하지 못한 채 보내야 했던 청춘, 그 청춘이 황혼이 되어 다시 찾아왔다. 황혼의 사랑과 삶에 대한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공연되고 있다.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연극 "낮잠"이 공개된 후 연극계를 비롯한 공연계에 부는 신선한 바람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인 이 연극을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초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연극 "낮잠"은 3월 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감독, 무대로 오다> 두번째 작품 연극 "낮잠" 프레스콜 (1)


 
 
 
 
 
 
 
 
 
 
 
 
 
 
 
 
 
 
 
지난 1월 26일, 허진호 감독의 첫 번째 연극 연출 작, "낮잠"이 무대에 올랐다. 연극 "낮잠"은 제 34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박민규 작가의 단편소설 '낮잠'을 원작으로, 인기 뮤지컬 작가 오은희의 각색을 거쳐, 연극 무대로 옮겨졌다.
여기에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멜로 영화 감독으로 평가 받는 허진호가 연출을 맡아 연초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