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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발표회가 8월 11일 전주영화호텔에서 개최됐다.

소리축제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2015 소리축제의 방향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소리의 본향 전라북도’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소리를 통해 대동의 어우러짐을 꾀한다는 의미로 ‘소리 빅 파티’라는 주제를 정하고 예술성과 축제성을 강화한 선 굵은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리축제조직위는 2015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올해 소리축제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1)해외 네트워크 연계범위 확대와 비교음악제 정착 2)소리의 본향 전북의 자긍심을 재확인하는 프로그램 전면 배치 3)장소성을 살린 프로그램 배치와 축제성 강화 4)전북지역 문화예술 역량과 인프라의 적극적 결합(전북 대표 축제로서 14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 진행)을 내세웠다.

1) 해외 네트워크 연계범위 확대와 비교음악제 정착
2014년 프랑스 세계문화의집 MOU 체결을 통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 기획운영, 2014년부터 4년간 양국 합작으로 기획 진행되고 있는 한국-폴란드 프로젝트 4년 확장 운영, 일본/인도/아일랜드 등 각국 문화지원 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유지, 지역 예술가들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소리 프론티어 우승팀 프랑스 바벨매드뮤직 쇼케이스 진출 확정, 더블빌(동시공연) 무대를 통한 한국-벨기에, 한국-브라질, 한국-캐나다 등 다채로운 국가 간 콜라보레이션 추진 등 해외 교류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다양한 성과들을 올해 축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Journey to korean Music' 행사의 일환으로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남해안별신굿(소리문화관) 프로그램을 배치하는데 양 기관이 합의해, 해외 영향력 있는 월드뮤직 VIP 30여 명이 소리축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축제의 위상과 이름을 알리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소리의 본향 전북의 자긍심을 재확인하는 프로그램 전면 배치
개막공연과 ‘광대의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북도 소리의 예술적 역량을 집약해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 배치할 계획. 개막공연 ‘판소리 빅 파티’는 전라북도 소리꾼(60여 명)을 비롯해 기악, 무용 등을 총 망라해 150여 명의 전라북도 예인들이 총 출동, 흥보가를 주제로 전북 소리의 응집된 파워를 선보인다. ‘광대의노래’는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농악을 주제로 좀처럼 볼 수 없는 전라북도 농악 명인들의 열전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귀한 기회를 마련한다.

3) 장소성을 살린 프로그램 배치와 축제성 강화
축제의 메인 공간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한옥마을 실내공연은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는 장소를 발굴, 배치해 관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 특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5일 내내 야외공연장(4천석 규모) 대형 무대가 매일 ‘1만원의 행복(폐막공연 제외 : 무료)’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개/폐막공연을 포함해 ‘k-folk 빅 파티(송창식, 양희은, 장필순 출연)’ ‘월드뮤직 빅 파티(아이리쉬 밴드 두번째 달, 재즈 싱어 말로, 기타리스트 박주원, 프랑스 샹송 싱어송라이터 쟌느 쉐랄 출연) 등의 고품격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전략. 또 소리전당 뒤편 오송제 편백나무숲에서는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등이 캠핑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새로워진 특설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4) 전북지역 문화예술 역량과 인프라의 적극적 결합(전북 대표 축제로서 14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 진행)
전주를 비롯해 14개 시군 전체에서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진행, 군산예술의전당 심수봉 콘서트를 비롯해 장수 산서중고등학교 영어판소리 공연 등에 이르기까지 그 지역 인프라에 맞는 다채롭고 알찬 공연들로 채워진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축제의 주제가 ‘소리 빅 파티’인 만큼 14개 시군 전체로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확대하고, 5일 동안 매일 1만원 야외공연장 운영 등 좀 더 많은 분들이 소리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세대와 장르를 아울러 많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들을 고루 배치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0월 7일(수)~11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관광명소 결합된 '소리 열차' 관광상품 개발·운영


“전주세계소리축제만의 특별하고도 낭만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명곤)에서 공연과 관광이 결합된 고감도 기차여행을 기획하고, 축제기간 동안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소리 열차’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토)~10월 3일(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전주를 비롯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 프로그램을 결합해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소리 열차’ 관광 상품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객 유치는 물론, 전주와 전라북도의 관광명소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는 7월 30일 현재 41개 프로그램 217회 공연이 준비된 가운데, ‘소리 열차’ 상품 안에는 개막공연인 <천년의 사랑여행>과 한국 월드뮤직의 ‘우드스탁’ <소리 프론티어>가 배치됐다. <천년의 사랑여행>은 김명곤 조직위원장이 총감독을 맡고, 안숙선 명창 등 한국 뮤지션들과 중국·인도·캄보디아·대만 등 해외 전통공연 팀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리프론티어>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한국음악 파티로 공명, 정민아, 소나기프로젝트 등 한국 대표 월드뮤직과 창작국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릴레이 공연. 새벽까지 이어지는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인만큼, 무대 주변에 야간 캠핑장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코스는 제1코스~3코스로 구성됐으며, ▲1코스는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경기전/풍남문)과 새만금 완전일주(격포전시관/배수관문), 군산월명공원/군산어시장 자유관광 ▲제2코스는 지리산둘레길[매동마을~금계마을] 약 10km 자유트레킹 ▲3코스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유 관람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소리축제조직위 박지훈 사무국장은 “개별적인 여행보다 ‘소리 열차’ 상품을 이용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전라북도의 전통과 음식문화, 음악과 축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고, “선착순 접수하는 만큼, 서둘러 예약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약 문의 : 02-730-8338 / 010-2475-2932

[전주세계소리축제] 바바리 군단 플래쉬몹


전주세계소리축제가 9월 26일 오후 2시 15명의 수상한 ‘바바리 군단’이 경기전에 출몰하는 이색적인 홍보 이벤트를 벌였다.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팀인 ‘널마루무용단(단장 장인숙)’ 15명의 단원들이 축제 기간 무대에 올릴 ‘타고 남은 적벽(赤壁)’(10/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17:00, 20:00)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벌이는 이색 퍼포먼스다.

이들이 전주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비장의 카드는 ‘플래쉬몹’. 플래쉬몹은 최근 온라인과 IT 환경이 급변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로,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이나 이메일, 휴대폰을 통해 정해진 시간, 장소에 집결한 뒤 모버레이터(moberator: 지시서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나눠준 지시서에 따라 특정행동을 하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행위다.

널마루무용단 15명의 단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정각 경기전에 바바리코트를 입고 등장,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뒤 순식간에 바바리코트를 벗고 격렬한 춤사위를 5분간 선보였다.